국민연금 수령 부부종 한명 사망시 국민면금수령은?

국민연금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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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종 한명 사망시 국민면금수령은?

안녕하세요

유족을 연금을 남은분이 받으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족연금 과 노령연금중 둘다 못받으실수 있으니

아래글(보통의 경제학님 블로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맞벌이가 일반화된 요즘, 은퇴 이후에도 부부가 각자 국민연금을 받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은퇴 후 일정한 소득이 지속된다는 점에서 분명 든든한 기반이지만, 노후는 언제나 변수가 많죠. 그중 가장 흔하면서도 놓치기 쉬운 상황이 바로 부부 중 한 사람이 먼저 세상을 떠났을 때입니다.

"남편이 먼저 사망하면 내 연금은 어떻게 되지?"

"아내도 연금을 받다가 세상을 떴는데, 나는 두 사람 몫을 받을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해 명확히 아는 사람은 놀랍게도 적습니다.

실제로 국민연금제도는 ‘부부 동시 수령 중 한 명 사망 시’의 규정을 명확히 정하고 있고, 선택에 따라 연금 수령액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은퇴 설계에서 가장 현실적인 시나리오 중 하나인 만큼, 오늘은 ‘부부 중 한 사람이 사망한 경우, 남은 배우자의 연금 수급은 어떻게 되는가’에 대해 꼭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살펴보겠습니다.

국민연금 제도상, 배우자가 사망하면 남은 사람에게 유족연금 수급 자격이 주어집니다.

하지만 한 가지 중요한 제약이 있습니다.

본인의 노령연금과 유족연금을 동시에 전액 받을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선택지는 단 두 가지

☞ 유족연금을 선택하면, 사망한 배우자의 연금액 일부 또는 전액을 수령하는 대신 자신의 노령연금은 받지 못하게 됩니다.

☞ 반대로, 자신의 노령연금 수급을 계속 유지하려면 포기한 유족연금의 30%만 가산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즉, 두 연금 중 하나를 택해야 하며, 다른 하나는 전부 또는 일부만 받을 수 있는 구조인 셈이죠.

그런데 단순히 '누구 돈이 더 많았냐'로 결정되는 게 아닙니다.

  • 연금 수급액의 차이

  • 수급 예상 기간

  • 배우자의 유족연금 수급 조건(혼인 기간, 부양 여부 등)

  • 개인 건강 상태와 기대수명

  • 타 소득 유무 등

종합적으로 따져봐야 유리한 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결정을 내리기 위해선 다음과 같은 항목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 두 사람의 연금 수령액 비교:

예를 들어, 남편이 월 80만 원, 아내가 월 60만 원을 받았다고 가정해 봅시다.

남편이 사망한 경우, 아내는

① 남편의 연금 일부 또는 전액을 유족연금으로 선택하거나,

② 자신의 연금(60만 원)에 남편 연금의 30%인 24만 원을 더해 총 84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후자가 유리하죠.

  • 연금 수령 예상 기간:

현재 나이와 건강 상태에 따라 앞으로 연금을 몇 년간 받을 수 있을지도 변수입니다.

본인의 연금은 상대적으로 적지만, 건강 상태가 좋아 오래 살 것으로 예상된다면 안정적으로 오래 받는 편이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 다른 소득이나 연금 유무:

개인연금이나 직역연금 등 추가 소득이 있다면 유족연금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수 있어 전략적으로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집니다.

  • 가족구성원에 따라 달라지는 유족연금 조건:

자녀가 있는 경우, 유족연금 수급률이 높아지거나 기간이 달라질 수도 있으므로 가족관계 역시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즉, 표면적인 금액만이 아니라, 앞으로의 연금 수령 기간, 다른 소득, 건강상태, 연금 성격 등을 모두 감안해야 정말로 유리한 선택이 가능합니다. 가능하다면 국민연금공단의 상담 서비스나 전문가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본인의 상황에 맞는 판단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경제이야기] 부부가 함께 국민연금을 받다가 한 사람이 사망하면? (feat. 부부연금 수급의 숨은 룰)|작성자 째코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