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댄스와 그림을 좋아하고 잘하는 중3 여중생이에요.. 이번주에 댄스학원을 가는 날인데 제가 생리통이 심해서 이번주만 가지 않았어요 근데 그 이유로 엄마가 안갔다고 뭐라고하고 다른 것도 이렇게 빠지고 다 못할거면 공부나 열심히 더 잘하라고 하셨어요. 저는 진짜 열심히 해서 지금은 평균이 85점이고.. 가내신도 190입니다ㅜㅜ 그림은 미술시간에 그리면 축제때 올라가고 학교에서 백일장 할때도 3년 내내 상도 타봤구요.. 근데 그림으로는 대학은 너무 힘들까봐 못할 것같아요. 댄스도 엄마 말대로 진짜 못하는 느낌이고 살도 요즘 쪄서 쫌 못춰보이고 그러네요ㅜㅜ 지금은 꿈이 딱히 확정지어있지는 않아요.. 원래 중3이 이런건가요?
작년에 중3이었던 고1입니다 저도 중3때 다양한 직업 체험을 경험하면서 무엇을 할지 고민을 했는데 직업체험에서 우연히 모델을 접하게 되었고 그 길로 모델이 되고 싶어 현재 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내신과 꿈 모두 고등학생이 되면 180도 변하게 될 수 있습니다 현재 길을 잡지 못하고 갈팡질팡 할 수 있습니다 그게 당연한거에요 아직 많은 직업을 경험하지 못했으니 고1까지는 다양한 직업을 경험 해보면서 세상을 넓게 보세요 특히 학교내의 어떤 활동이든 적극적으로 신청하고 참여하는걸 추천 드려요 힘내세요!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