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입임대주택 청약을 차상위계층으로 신청을 했는데 차상위 계층 조건은 되는데 아직 신청을 안했을때 청약이 안되는건가요?
정말 중요한 부분 잘 짚어주셨어요.
차상위계층 “조건은 되지만 아직 신청을 안 한 상태”라면,
청년매입임대주택 청약 시 ‘차상위계층’으로 인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래에 구체적으로 정리해 드릴게요.
✅ 기본 전제: “차상위계층”으로 인정되는 시점
즉, 조건만 충족하고 실제 차상위계층 등록·확인이 되지 않은 경우,
LH나 SH 등에서는 해당 자격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격 심사는
✅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으로 확인되는 ‘공식 등록’ 기준으로만 판단합니다.
예를 들어,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장애수당 대상자
자활근로 참여자
등의 복지급여 수급자격이 등록되어 있어야 합니다.
✋ 그러면 지금 어떻게 해야 하나요?
거주지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차상위계층 관련 복지서비스(예: 자활, 본인부담경감 등)를 신청하세요.
신청 후 등록까지는 약 2주~4주가 소요될 수 있습니다.
이후 LH나 SH 청약 시점에 등록이 완료되어 있어야, 차상위 자격으로 청약 가능해집니다.
정리하면
상태 | 청약 가능 여부 |
차상위 조건만 충족, 미신청 | ❌ 청약 시 차상위 인정 불가 |
차상위 신청 완료, 등록 대기 중 | 애매 – 접수일 기준 등록 안 되면 인정 안될 수 있음 |
차상위 등록 완료 | ✅ 청약 가능, 가점 또는 우선공급 자격 인정 |
마지막 응원 말씀
지금처럼 미리 확인하고 대비하신 건 정말 잘하신 거예요.
청년매입임대는 경쟁도 치열하고 서류 심사도 꼼꼼해서
‘등록된 자격 여부’가 관건이니, 신청부터 서둘러 진행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질문자님께 꼭 좋은 결과가 있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더 구체적인 서류 준비나 청약 팁도 필요하시면 알려주세요!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